지난해 북미 TV시장서 금액 기준 36% 점유율 기록

▲삼성전자 직원이 미국 주요 거래선들에게 삼성 QLED 8K를 소개하고 있다.

【월드경제신문=김창한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소재한 페어몬트 호텔에 북미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2019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특히 QLED 8K를 포함해 QLED TV 신제품 전 라인업과 더 프레임, 사운드바, 스페이스 모니터 등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시장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TV시장에서 금액 기준 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3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