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선수

【월드경제신문=류도훈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현 프로(26)가 여자골프 역사상 최고의 조건으로 메인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7일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이성환)에 따르면 박성현 프로와 함께 하게 될 메인 후원사인 '솔레어 리조트&카지노'는 수레스트 프로퍼티의 자회사인 '브룸베리 리조트&호텔'에서 운영하며 Enrique K. Razon 회장 산하에 있다. Razon 회장은 마닐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항만 운영사인 'ICTSI(인터네셔널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의 대표이사 이기도하다.

후원 내용과 조인식은 박성현 프로의 귀국 일정을 고려해 박성현, 후원사측 대표,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4일에 열릴 예정이다.

본 후원 계약으로 박성현 프로는 2019년부터 오는 2020년 2년 간 Solaire의 로고를 달고 세계 1위를 향한 힘찬 플레이를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