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타로 발돋움하는 행보,리즈케이와 비슷
연기뿐만 아니라 자기 색깔이 뚜렷한 패션 아이콘으로 여성들에게 인기

▲배우 고아라

【월드경제신문=이인영 기자】국내 1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김청경 대표가 이끄는 뷰티 브랜드 리즈케이와 배우 고아라가 만나 관심이 뜨겁다.

리즈케이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와 공감하는 뷰티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하고자 2019년 새로운 모델로 고아라와 이보영 두 톱스타를 선정했다 " 라며 "원숙한 연기의 깊이를 보여주는 이보영이 워킹맘의 롤모델이라면, 매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고아라의 매력은 2030 싱글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리즈케이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공감하는데 최고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응답하라 1994', '화랑', '블랙', '미스 함무라비'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한계 없는 연기 변신으로 무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고아라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있다. 특히, 내달 11일 첫 방송되는 SBS 사극 '해치'에서 외모면 외모, 무술이면 무술 모든 면에서 능한 사헌부의 다모인 '여지'로 분한다. 각종 위장술은 물론 침투, 청국어, 왜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조선판 걸크러시' 역할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리즈케이를 런칭했으며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김청경 대표는 "연기뿐만 아니라 매거진 화보나 MAMA 등 글로벌 행사에서 트렌드아이콘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고아라의 활약을 눈여겨 봐왔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스타로 입지를 굳혀가는 고아라와 리즈케이의 행보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1982년 메이크업아티스트로 데뷔한 김청경 대표는 3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20만명 이상의 여성의 얼굴을 메이크업한 진기록의 소유자. 특히, 지난 2014년 메이크업은 얼굴에 행운을 담아준다는 자신의 신념을 담은 화제의 저서 ‘메이킹 포춘’ 을 출간해 '연구하는 아티스트'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 2011년 런칭한 뷰티브랜드 리즈케이는 30년 간 현장을 누빈 아티스트 김청경의 노하우와 모든 세대 여성들의 니즈를 응집해 만든 결과물이기도 하다.

리즈케이의 새로운 얼굴 고아라가 가장 관심을 보이는 제품은 런칭 이후 홈쇼핑에서 100회 이상 매진을 기록한 마법의 노란병 세럼이라 불리는 안티에이징 해결사 ‘퍼스트 씨 세럼 퓨어 비타민 씨’ 라고. 누적판매 1300억 이상, 연 500억 매출 상품으로 국내 최대 규모 홈쇼핑사에서 지속적인 매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