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레디컬스포츠카아시아’ ㈜NCM은 1월부터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NCM은 ‘레디컬 컵 아시아’ 대회의 전문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슈퍼레이스와 ‘레디컬 컵 아시아’의 3년간의 대회 개최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해외 서킷 체험 프로그램은 양사의 협약을 기념하고 모터스포츠 참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레디컬스포츠카아시아가 준비한 해외 서킷 체험 프로그램은 아시아 모터스포츠의 메카인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되며,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해외에서 레디컬 레이싱카 SR1만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세계 3대 서킷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의 중고속 중심의 다양한 레이싱 트랙을 레디컬 SR1으로 직접 드라이빙 할 수 있다.

서킷 내 조명이 신설돼 일정에 따라 나이트 레이싱까지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문화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 선수들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의 레이싱 선수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프로 레이싱 선수들과 함께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체험은 오는 1월 말부터 3월까지 세 달 동안 총 3번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국내 레디컬 스포츠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주)유로 대표번호(02-6953-3340)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레디컬스포츠카아시아’ ㈜NCM은 ㈜슈퍼레이스와 ‘레디컬 컵 아시아’의 3년 간의 대회 개최 및 운영 협약을 지난해 12월 체결했다.

올해 대회부터 운영을 함께 맡게 된 ㈜슈퍼레이스는 연 12만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개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와 운영에 있어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양사의 협약으로 ‘레디컬 컵 아시아’는 짜릿한 레이스와 색다른 재미로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을 감동시키는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대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