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란트&접착제 ‘픽스올 플렉시’, 강력 접착제 ‘픽스올 하이탁’ 2종 출시
습한 표면, 실내 외 모든 종류의 표면과 재질에 사용 가능하며 최고의 접착력이 장점

▲수달 유럽지역 기술 총괄자(우)와 모델(좌)이 ‘픽스올’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월드경제신문=박규진 기자】종합 실리콘 전문기업 동양실리콘㈜이 12일 The-K 호텔 서울에서 벨기에의 실란트 전문 제조업체 수달(SOUDAL)사의 접착제 ‘픽스올(Fix ALL)’ 출시 및 런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출시 된 ‘픽스올’은 접착제와 실란트의 장점을 결합한 일체형 제품인 ‘픽스올 플렉시’와 고중량을 견디는 초강력 접착제 ‘픽스올 하이탁’ 2종이다. 두 제품은 모든 종류의 표면과 재질에 사용 가능 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제품은 모두 내후성과 방수성을 지니고 있어 습한 표면이나 실내·외 관계없이 강한 밀봉작업은 물론 모든 물건을 접착할 수 있다. 또한 영구적인 탄성 유지와 곰팡이의 침투를 막아준다. 특히 ‘픽스올’은 사용 후 즉시 도색이 가능하며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와 용제 등 독성물질들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양실리콘 관계자는 “’픽스올’ 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모두 사용 가능한 만능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수달(SOUDAL)의 기술력 확인시켜주는 신 제품” 이라며 “DIY시대에 맞춰 고성능,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실리콘은 작년 10월, PU폼 판매량 전세계 1위 벨기에의 수달(SOUDAL)사가 인수 합병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간 약 380억 원의 매출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