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금 모아 질병·장애 아동 치료 도와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오른쪽)와 밀알복지재단 장량 사무처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경제신문=류관형 기자】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소재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장애아동 치료비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드림플러스기금’으로, 한해 동안 모은 기금을 통해 소아암과 장애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치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날 기부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는 “현대해상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장애로 치료 받는 환아들의 재활치료에 보탬이 되고, 그 가족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오는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도 5000만 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드림플러스기금’을 통해 질병·장애로 치료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