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가 개최한 아이들을 위한 한가위 축제 현장

【월드경제신문=류관형 기자】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한가위 축제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렌지라이프의 임직원 봉사활동인 오렌지희망하우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업담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오렌지희망하우스는 2016년 시작된 오렌지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어린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대상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기봉사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복지관에 모여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의 꿈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직접 추천하고 준비한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포장하고,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책꽂이도 손수 만들었다. 또한 명절음식 만들기, 투호 던지기, 활 쏘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용 부사장은 “아이들의 꿈을 고려해 준비했던 다양한 책들이 아이들의 꿈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아동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돕고자 4월 ‘오렌지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당기순이익의 일정 금액을 출연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오렌지장학프로그램, 오렌지재능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