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국내선 1개 노선 10편에 총 1590석 추가 예약 오픈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 최대 6석으로 제한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 통해 좌석 예약 가능

【월드경제신문=김창한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김포~제주 1개 노선에서 10편의 임시편을 편성하고 총 1590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해 귀성객과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정부 인가 조건).

해당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 모바일 웹(m.flyasiana.com)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한편,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