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오래쓰는 고객 위한 국내 최초, 3년 보장 가능한 서비스 출시
‘폰 안심케어3’ 2년 만기 후 본 상품 가입 시 추가 1년 보장

▲‘폰 안심케어3플러스’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월드경제신문=박규진 기자】KT(회장 황창규)는 오는 9월 1일 국내 최초로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의 손실비용을 최장 3년간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시 휴대폰 비용 일부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2018년 1월 KT가 프리미엄 휴대폰 사용자 대상으로 ‘KT 폰 안심케어3’ 출시에 이어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추가했다.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기존 ‘KT 폰 안심케어3’를 가입하고 2년 만료 후 가입 시 1년을 더 보장해 최대 3년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KT 폰 안심케어3’ 미가입자도 최초 개통후 24개월 지나게 되면 본 상품에 가입해 1년간 보장 받을수 있게 해서 고객의 선택폭을 다양하게 했다.

KT는‘더오래!더 안전하게!’ 장기간 휴대폰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KT 폰 안심케어3플러스’를 맞춤형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고객부담을 최소하기 위해 총 5가지 상품인 △플러스 실속(1400원) △플러스 파손(1200원) △i-플러스 실속(1800원) △i-플러스 파손(1600원) △플러스 일반(1000원)으로 구성했다.

‘KT 폰 안심케어3플러스’보험에 대한 가입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KT닷컴(www.kt.com)’과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 영업본부장 편명범 전무는 “이번에 출시하는‘폰 안심케어3플러스’는휴대폰을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고객을 위하여 출시한 상품” 이라며 “앞으로도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