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간 62개 지역단, 80개 직장단체 찾아가는 카페 운영

▲30일 63빌딩에서 한화생명 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사진 왼쪽 여섯번째), 영업총괄 구도교 전무(사진 왼쪽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음료와 토스트를 준비하며 활짝 웃고 있다.

【월드경제신문=류관형 기자】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이 30일부터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한달여 간 '한화생명 이글스 카페(Eagles Cafe)'를 운영한다. 무더운 여름에도 고객행복을 위해 땀 흘리는 FP를 응원하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agles Cafe'는 30일 본사를 시작으로 본사 전 팀장과 임직원 200여 명이 도우미로 참여해 전국 61개 지역단과 80개 직장단체를 찾아가 아침 출근 시간 및 점심 휴식시간 동안 토스트와 머핀 등을 제공한다. 시원한 커피와 석류에이드도 준비해 FP와 고객들이 만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운의 돌림판’ FUN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념품으로 웰빙 스트레칭 로프도 준비했다. 프로야구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이 된 한화이글스 선수 포토존도 운영해 카페를 찾은 FP와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Eagles Cafe는 고객이 근무하는 직장단체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FP추천을 통해 선정한 80개 직장단체를 대상으로 식사 후 휴식시간 또는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직접 만든 음료와 간식을 제공한다.

한화생명 나채범 CPC전략실장은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분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주고 현장과 교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더불어 우리의 소중한 고객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준비한 '찾아가는 카페' 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이다. 지난 2015년부터 FP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5년, 2016년에는 '찾아가는 사랑카페', 2017년 상반기 '불꽃쉐프, 아침을 부탁해', 2017년 하반기는'찾아가는 웰빙카페'로 고객과 FP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