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류관형 기자】P2P통합투자서비스 운영회사인 위드펀드가 드림플러스63 한화그룹 핀테크센터에 입주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그룹에서 지원하는 드림플러스63은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 여의도 63빌딩에 소재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전문육성 센터로 한화그룹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중심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드펀드는 여의도 63빌딩 드림플러스에 6개월간 입주해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와 핀테크 관련 협업을 통해 다양한 P2P금융상품 개발 및 P2P관련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드펀드 관계자는 "P2P금융상품도 대형 금융사와 보험사들과 제휴한 상품개발이 가능하다는 점, P2P상품에 대해서도 손해보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착안했으며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P2P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