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YMCC 서울’서 진행
제품 시연·연주회 감상 및 ‘클라비노바’ 디지털피아노 당일 한정 특가 판매
시니어 특화, 포터블 키보드 ‘PSR-S’ 시리즈 활용한 키보드 교육 세미나 진행

▲YMCC 서울 콘서트 살롱

【월드경제신문=박규진 기자】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오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 서울(YMCC Seoul)’에서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21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야마하의 인기 디지털피아노 제품 시연회를 연다. 행사 당일 야마하 피아노 구매 고객에게는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악보집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한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야마하 연주자의 피아노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날 방문객에게는 라인스토퍼 등 야마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야마하 키보드 활용 무료교육’에서는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을 선물해 드립니다’를 슬로건으로 중∙장년층이 즐겨 연주하는 트로트, 디스코, 고고, 슬로우고고, 슬로우락, 왈츠, 민요, 차차차 등 한국형 스타일 리듬 사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 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피아노 데이는 야마하 피아노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교육·체험 행사”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 개관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수준 높은 연주 환경 아래 새로운 음악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데이’는 별도의 접수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야마하 키보드 활용 무료 세미나’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제공되는 사은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다른 제품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야마하뮤직코리아 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 서울(YMCC Seoul)’은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 음악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활발한 교류와 연주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전시 및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지난달 개관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1년 8월, 일본 야마하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설립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감동을 함께 만드는’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세계적인 명성의 그랜드피아노를 비롯한 건반 악기, 기타, 드럼, 프로페셔널 오디오, 관현악기 등 다양한 악기 및 음향기기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 서울, 야마하음악교실 등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 발표회, 각종 악기전시회 및 연주회, 공연기획 및 협찬 등을 통해 한국의 음악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