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산업은행

【월드경제신문=류관형 기자】산업은행(회장 이동걸) 및 한국성장금융(사장 이동춘)은 '2018년 제1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15곳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리그별로는 Mid-Cap 3개사, Growth-Cap 4개사, 벤처리그 5개사, 루키리그 3개사가 선정됐다.     

산업은행, 산은캐피탈 및 한국성장금융 등 공동출자기관은 향후 별도 승인절차를 거쳐 위탁 운용사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연내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 700억 원 등 1400억 원을 출자해 3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는 제2차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을 진행 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제안서 접수 후 심사과정을 거쳐 3개의 우수운용사 선발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