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류관형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2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호텔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70여 명을 초청해 실무에 필요한 세무와 법률지식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실무자가 세무업무를 보면서 놓치기 쉬운 지출증빙 실무와 영업비밀 보호 등 법률실무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기업컨설팅인 ‘KB WISE 컨설팅’담당 공인회계사와 법무법인 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1:1 상담도 가능해 중소기업 실무진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 Wise 컨설팅’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직접 기업에 방문해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소기업이 겪게 되는 여러 현안들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회계, 세무, 가업승계, 인사, M&A등 다양한 분야의 1400여 건이 넘는 컨설팅을 제공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업무를 하면서 고민하게 되는세무와 법률실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겪게 되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