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제작 및 배포해 온 골프레슨 화보집의 시리즈물
박성현 및 박세리, 이민지 등 특급 선수들의 골프 노하우 집대성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골프교습서와 화보집을 겸한 ‘프라이빗 레슨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발행했다. 총 150페이지 분량의 레슨화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VIP선물용이며 무가지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지난 2009년에 발간돼 큰 인기를 얻었던 ‘프라이빗 레슨’, 2010년의 ‘프라이빗 레슨 포켓북’을 잇는 시리즈물이기도 하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텍사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성현과 LPGA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이민지 등 소속선수들이 선전하는 가운데, 이번 레슨화보집 발간과 시기가 맞아떨어져 이번 책자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 레슨화보집은 하나금융그룹 소속선수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인 박성현, 이민지, 박세리가 참여했으며 총 44개의 골프 레슨이 담겨져 있다. 간결한 텍스트와 화보형태의 레슨 사진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보고 따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주제 아래에서 각 선수들의 다른 노하우가 담겨있어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이로 인해 골퍼마다 성향에 맞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중급자 이하의 골퍼에게는 골프에 입문한 후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상급자에게는 새로운 기술과 이론을 접함으로써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하나금융그룹 선수단의 스토리,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역대 명장면과 역대 우승 선수를 화보로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작을 총괄한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마케팅팀 박폴 팀장은 “이번에 발간된 프라이빗 레슨 스페셜 에디션은 골프를 활용한 마케팅 툴로써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은 소속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일반 아마추어 고객들에게 전하는 레슨 시리즈를 꾸준히 제작해 왔고, 이번 ‘프라이빗 레슨 스페셜 에디션’으로 묶어 책자로 발행해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본 레슨화보집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의 VIP손님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국내유일의 LPGA 정규 투어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왔으며, 오는 6월 셋째주에는 KPGA가 주관하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날’을 창설하고 후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