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혜택 전국적으로 확대 최대 75% 대여요금 할인

그린카 월 20시간 무료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캠퍼스카 오너 상시 모집

현재 전국 158개 대학, 573대 차량 운영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대한민국 No.1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 김좌일)는 작년부터 진행해 온 캠퍼스카의 서비스 범위와 혜택을 대폭 확대한 고객 참여형 신개념 카셰어링 ‘캠퍼스카 시즌2’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카’는 대학(원)생,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차량 관리∙운영에 참여하거나 소속된 캠퍼스를 인증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다.  그린카는 캠퍼스 구성원들이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년 3월부터 전국 158개 대학에 캠퍼스존(차고지)을 설치하고 573대의 그린카를 배차했다.

그린카는 전국 455개 캠퍼스에서 총 2만6343명이 지원해 4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시즌1의 열기와 대여건수가 평균 대비 약 15% 이상 높은 캠퍼스카에 대한 고객들의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퍼스카 시즌2를 진행하게 됐다.

카셰어링 그린카는 이번 ‘캠퍼스카 시즌2’로 서비스 범위와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을 도입해 지정된 캠퍼스존에서만 제공하던 할인 혜택을 한 번의 인증으로 전국 캠퍼스존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다.

캠퍼스 구성원들이 보다 합리적 금액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기존 최대 60% 할인을 최대 75%까지 높였다. 캠퍼스카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캠퍼스 구성원 뿐만 아니라 캠퍼스 인근 주민들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그린카는 캠퍼스카 시즌2를 맞아 각 캠퍼스의 차량을 관리하는 ‘캠퍼스카 오너’를 신규 모집해 캠퍼스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은 상시로 진행되며, 그린카 홈페이지(www.greencar.co.kr)와 모바일 앱 내 오너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캠퍼스카 오너들은 그린카 차량에 대한 점검 및 관리를 진행하고, 월 20시간의 그린카 무료이용 혜택, 차량 운영성과에 따른 추가혜택을 받는다.

전국 통합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캠퍼스카 시즌2는 그린카 모바일 앱 내 ‘캠퍼스카’ 메뉴에서 캠퍼스를 인증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캠퍼스존은 그린카 앱 내 지도 위의 학사모 아이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카 서비스 도입 1주년을 맞이하여 고객들이 캠퍼스카에 보여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을 확대한 ‘캠퍼스카 시즌2’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더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카셰어링 이용에 동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