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수’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 지정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제공된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KPGA 빌딩에서 아워홈과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아워홈 지리산수’를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아워홈 지리산수’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돼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KPGA는 아워홈과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의 명칭사용권에 대한 계약도 체결해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명명될 권리를 부여했다.

아워홈 식품사업부 배두섭 상무는 “아워홈이 KPGA 코리안투어와의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통해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이번 후원이 국내 골프 산업의 활성화와 한국프로골프가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더불어 KPGA 공식 생수인 '아워홈 지리산수'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든든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멋진 대회와 경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KPGA 코리안 투어 후원에 나선 아워홈은 지난 1984년 국내 최초로 식자재 및 급식사업을 시작해 식품과 외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 2010년 국내 업계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며 해외사업 확대에 나선 아워홈은 중국 시장 진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지난해에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천연 암반수로 만든 먹는 샘물로 높은 투명도와 깔끔한 뒷맛, 부드러운 목 넘김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경기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