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 PFS 이글워킹화’ 경량성 및 편안한 착화감에 중점을 둔 기능성 워킹화

【월드경제신문=류도훈 기자】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2018년 봄 시즌 시작을 알리며 ‘콘트라 PFS 이글워킹화’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퍼펙트 핏 시스템(PFS)을 적용한 ‘PFS 워킹화 시리즈’는 3년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레드페이스의 스테디셀러 워킹화 시리즈다. 지난해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콘트라 PFS 터보워킹화’와 ‘콘트라 PFS 샤크워킹화’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새로운 PFS 시리즈인 ‘콘트라 PFS 이글워킹화’를 공개했다.

‘콘트라 PFS 워킹화’ 라인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술인 ‘퍼펙트 핏 시스템’을 적용했다.

퍼펙트 핏 시스템(PFS)은 생체역학 원리를 응용한 새로운 굴곡형 라스트(족형)를 사용, 발과 신발의 일체감과 밀착감을 높여 완벽한 착화감을 느끼게 하는 레드페이스의 최첨단 워킹화 기술이다. 특히,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로 산길, 아스팔트 등 다양한 지형에서도 미끄러질 위험이 적다. 고기능성으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장시간 워킹 시에도 피로도를 경감시켜주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콘트라 PFS 이글워킹화’는 단거리 산행, 트레킹 및 트레일워킹에 최적화된 워킹화다. 이 워킹화는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적용해 방수∙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하는 투습 기능이 우수하다. 특히, 인젝션 파일론을 미드솔 전체에 사용해 경량성과 쿠셔닝이 뛰어나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미드솔 부분에 생크(SHANK)를 적용해 돌이나 나무 등을 밟아도 신발이 뒤틀리지 않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퀵레이스 시스템으로 신발 탈착이 용이하며, 꺾임이 많은 부위에 무봉제 기법을 사용해 발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등 디테일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콘트라 PFS 이글워킹화’는 남녀공용 로우컷 워킹화로 색상은 봄을 닮은 차콜·카키·네이비·핑크·레드 5가지가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레드페이스의 PFS 워킹화 라인은 50여년간 쌓아온 등산화 제작 노하우와 자체 개발 기술을 집약해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하는 궁극의 워킹화”라며 “발에 딱 맞는 착화감, 경량성, 세련된 디자인 3박자를 고루 갖춰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