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8월에 출시한 씨티원통장이 7개월(영업일 기준 150일)만에 3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시티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30만 고객을 돌파한 씨티원통장은 90만원의 월 평잔을 유지하거나, 매월 9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를 하게 되면, 다양한 수수료 면제 및 금리우대, 환전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타 은행 ATM 이용시 출금수수료가 월 8회까지, 이체수수료가 월 5회까지 면제되고, 씨티은행의 ATM,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 등은 무제한 면제이다.

특히,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주요 29개국 씨티은행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는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고객들에게 어필했다.

국제현금카드 발급수수료 5만원을 절약할 뿐 아니라, 타 카드 사용시 출금액에 따라 발생하는 1.7~8.0%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해외여행자 및 어학연수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정기예금시 최고 0.5%의 금리우대 ▶신용대출시 최고 0.2%의 금리우대 ▶최고 40%의 환전우대 혜택 및 최대 1만8,000원의 송금수수료 우대, ▶ 씨티은행 주요 창구서비스에 대해 50%의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있으며, ▶전국2,700개 우체국 지점에서도 자유롭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원통장 고객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4월말까지 씨티원통장에 신규가입하고 자동이체를 3건 이상 연결하는 고객 중 21명을 추첨하여 드럼세탁기, 디지털카메라, MP3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씨티원통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티폰 1588-7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