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롱패딩 인기 적중

【월드경제신문=류도훈 기자】최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성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올 겨울 트렌드로 롱패딩 스타일이 떠오르면서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이번 시즌에 출시한 여성 롱패딩(벤치파카) 판매량이 4주 연속 300%씩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올해의 히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레드페이스가 선보인 △시티구스 롱우먼재킷 △콘트라 튜브테크다운 롱우먼재킷 △라이트웜구스 롱우먼재킷 △울리패딩 롱우먼재킷 등 4종이 대표적인 우먼즈 아웃도어 인기 상품이다.

11월에 들면서 레드페이스의 롱패딩은 4주 연속 3배 이상의 매출을 보이며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 레드페이스의 ‘울리패딩 롱우먼재킷’은 소진율 80%를 기록하며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완판이 임박했다.

레드페이스가 올해 출시한 ‘시티구스 롱우먼재킷’과 ‘콘트라 튜브테크다운 롱우먼재킷’은 고기능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춰 롱패딩을 찾는 여성 소비자층에게 주목 받고 있다. 두 상품은 기능성과 활동성에 집중했으며, 헤비 스타일의 롱패딩이지만 허리라인을 잡아 슬림한 핏이 돋보인다.

‘시티구스 롱우먼재킷’은 쉘텍스 라이트와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혹한의 날씨에도 최상의 보온성을 제공한다.

또한, 일체형 후드와 스냅이 부착된 보조주머니 등 디테일을 살려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스테디한 컬러인 카키·블랙이 있다.

‘콘트라 튜브테크다운 롱우먼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풍기능과 투습력이 우수하다. 네이비·블랙·아이보리 색상이 있으며, 아이보리의 밝은 컬러를 추가해 스포티한 느낌 외에도 다양한 연출에 용이하다.

레드페이스 ‘라이트웜구스 롱우먼재킷’과 ‘울리패딩 롱우먼재킷’은 경량 롱패딩 스타일로, 헤비 롱패딩 스타일을 부담스러워 하는 여성 소비자층이 많이 찾는 인기 상품이다. 실내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장인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트웜구스 롱우먼재킷’은 충전재로 시베리안 구스 다운을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경량다운이다. 이 상품은 특수 봉재로 다운이 쉽게 새어 나오지 않는다. 색상은 아이보리·퍼플·블랙·카키로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했다.

‘울리패딩 롱우먼재킷’은 우수한 방풍기능과 경량성을 갖춘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했고, 플리스 본딩 소재를 배색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허리 조임 디테일 등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여성미를 살렸다. 재킷에는 일체형 후드가 부착되어 있고, 코코아·차콜 2가지 색상이 있다.

레드페이스는 앞서 소개한 여성 헤비 롱패딩 2종 (‘시티구스 롱우먼재킷’, ‘콘트라 튜브테크다운 롱우먼재킷’) 아웃도어 체험단을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체험단 신청 및 체험단 진행 방향 등 자세한 내용은 레드페이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롱패딩이 겨울 핫 트렌드로 부상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고기능성 상품을 찾는 여성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스타일과 최고급 다운 충전재를 사용하여 올 겨울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