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선의견 반영한 앱리뉴얼 실시

【월드경제신문=박규진 기자】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가 운영하는 스팸차단앱 ‘후후’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리뉴얼 됐다.

이번 앱리뉴얼은 후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진행됐고 사용자 편의성과 스팸 차단 서비스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다소 복잡했던 메뉴와 기능을 단순화해 앱사용성을 높였고, 배경 컬러를 화이트 포인트 컬러를 로얄블루로 변경함으로써 정보의 가독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스팸차단기능 및 설정 메뉴 개선을 통해스팸차단앱으로서의기본 기능을 더욱 강했다.

기존 버전에서 잘못된 차단 설정을 통해 원하는 전화를 받지 못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등록한 안심번호나 다른 이용자들이 등록한 안심번호는 차단되지 않도록 하는 스마트 차단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전체적인 배경 컬러뿐만 아니라 발신자 정보표기 및 아이콘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친숙하고 편안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후후는 이번 앱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앱 마켓에서 후후를 다운로드 받거나 기존 이용하던 후후 앱을 업데이트 후 앱을 실행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후후앤컴퍼니 문명필 서비스기획그룹장은 “후후는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서비스인 만큼앞으로도 이용자의 불편사항이나 서비스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바일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누적 다운로드 2900만 건을 기록하고 있는 후후는 국내 최다 규모의 전화번호 DB와 이용자 참여 정보를 기반으로 발신자 정보식별 및 스팸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앱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