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고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3지구에서 5월 분양하는 ‘한강메트로자이’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수요자들의 관심을 기다리기보다는 유효 수요층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이벤트로, 단지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우선 김포 걸포동 현장 주변과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는 ‘자이멤버스클럽’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자이멤버스클럽에 가입하면 가입 선물은 물론 견본주택 오픈 후 3일간 견본주택 방문 시 추가 선물이 제공된다.

또 자이멤버스클럽 가입자가 계약을 할 경우 추가 선물과 계약자를 위한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등 일반고객과 차별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직장동료, 신혼부부, 이웃사촌(동일 아파트 거주), 학교 동문 등이 모여 그룹을 만들고, 그룹 중 최종 계약 인원이 3인을 넘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며 최대 10인 이상이 계약을 하게 되면 1인당 최대 8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한강메트로자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미래의 이웃과 함께 식사 한끼’라는 콘셉트로 지난 28일까지 진행한 ‘오피스 위밥’  프로모션도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게릴라 형식으로 견본주택 직원이 직장이 밀집한 여의도, DMC(디지털미디어시티), 김포공항 등을 찾아가 주요 식당을 섭외해 선착순 150명 내외로 점심을 제공하는 행사다. 
 
분양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한강메트로자이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오픈 시점이 가까워오면서 분양홍보관 방문객도 꾸준히 늘어 주말이면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최고 44층 33개 동 총 4229가구다. 이 중 1·2단지 3798가구를 5월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로 구성됐으며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 규모다.

현재 김포시 걸포동 1574-3 케이탑리츠 김포빌딩 5층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7-14 2층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서 5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