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모바일 앱 ‘미래설계포유’ 통해도 신청 가능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신한은행은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은퇴준비를 돕는 은퇴브랜드 ‘신한미래설계’의 출범 3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 더욱 다양하고 알찬 주제로 ‘제12회 부부은퇴교실’을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부부은퇴교실은 은퇴 전후 50대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건강·인문·문화 등의 교양 강좌와 효율적인 은퇴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온 강연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참석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신한미래설계’ 출범 3주년 맞이 부부은퇴교실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사랑의 부토니에 만들기를 시작으로 생활 속 풍수이야기와 수익형 부동산을 활용한 은퇴준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은퇴솔루션 강연을 준비했다.

부부은퇴교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 출시해 은퇴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생활 할인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모바일 앱 ‘미래설계포유’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미래설계는 출범 이후 3년 동안 고객들의 은퇴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왔다” 며 “앞으로도 불확실성이 높은 경제 상황에서 따뜻하고 희망찬 은퇴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고객관점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나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