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오는 12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에 대해 동일한 할인 혜택을 주는 체크카드 상품인 ‘S2카드’를 이달 3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2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월 최고 300만 원까지에 대해서 평일에는 이용금액의 0.2%, 주말·공휴일에는 이용금액의 0.3%를 할인해 고객의 결제계좌에 캐시백해 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2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고민하지 않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