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소리바다는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 ‘VR바다’에 대한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소리바다는 앞서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D기관사와 IR설명회를 가졌다.

소리바다 측은 이와 관련해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금 조달 중”이라며 “조만간 자금 유입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VR 플랫폼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리바다의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은 올해 초부터 준비된 사업으로 ‘VR바다’ 이외에도 ‘VR영상 압축전송기술 상용화’와 관련된 특허를 출원하는 등 VR과 AR 사업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