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의 시승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는 대표 중형차인 K5 모델의 스페셜 트림으로 새롭게 선보인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 모델 출시를 기념해 ‘드라이빙 바캉스’ 여름 휴가철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기아차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K5 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누구나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와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중 원하는 이벤트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응모 고객 중 선정된 50명의 고개들이 현재 인기리에 판매중인 K5 모델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새롭게 출시된 시그니처 모델과 기존 K5 모델에 스포티함을 더한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자유롭게 원하는 곳 어디든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의 시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역시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당첨자들이 이달 29일부터 2박3일 간 K5 모델의 뛰어난 성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오션월드 무료 입장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션월드 썸머패키지도 제공된다.

이번 기아차 ‘드라이빙 바캉스’ 시승 이벤트에 제공되는 시그니처 모델은 기존에 출시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 K5 모델에 △세련된 디자인의 LED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기어 노브 주변부의 콘솔 어퍼 커버 △실내 공간 상단에 기존 준대형 차급에 적용하던 블랙 스웨이드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한 모델로 이번 7월 새롭게 출시됐다.

K5 시그니처 모델과 함께 출시된 GT 라인 모델은 기존 K5 모델에 △GT 라인 전용 엠블럼 부착 △LED헤드램프 △강렬한 느낌의 듀얼머플러와 전륜 레드캘리퍼 △18인치 신규 알로휠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이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 간 오션월드에서 열릴 기아 브렌드데이 행사인 “핫하게 태우고, 핫하게 K5 타보자!!”에서 새롭게 변화된 K5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특별 라운지 설치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50명과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10명 등 총 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오는 26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K5 시그니처 모델 및 GT 라인 모델의 뛰어난 스타일과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새로워진K5와 즐거운 여름휴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