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최초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 단지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GS건설이 동탄호수공원에 테라스하우스를 7월경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2기 신도시 B-15,16블록에 위치하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1층~지상4층 27개동, 전용면적은 96㎡~106㎡ 483가구로 전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6㎡ 132가구 △97㎡ 36가구 △98㎡ 109가구 △99㎡ 7가구 △100㎡ 4가구 △102㎡ 7가구 △103㎡ 90가구 △104㎡ 8가구 △105㎡ 39가구 △106㎡ 51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 세대 테라스 하우스는 동탄신도시 최초로 공급되며,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23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4Bay 판상형, 복층형, 최상층 다락형 등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탄호수공원 북서쪽에 위치하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호수 및 공원으로 둘러싸인 입지로 동탄JC가 인접하며 광역 및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인접 위치에 초중학교가 개교예정에 있으며, 호수 남측 복합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의 수변공간이 계획돼 있고,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스트리트형 상가를 배치할 계획으로 향후 지역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로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국공립어린이집과키즈카페&북카페 공간을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피트니스를 비롯한 주민공동시설은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해 중앙에 집중배치하고, 다양한 테마의 단지내 공원을 곳곳에 배치해 호수 조망과 자연이 어우러진 주민휴게공간을 마련 할 예정이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으로 GS건설이 시공하고, 자회사인 이지빌이 직접임대관리를 맡을 예정으로 기존의 관리위주의 정형화된 임대관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서로 공유하고 참여하는 형태의 특화된 주거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동탄면 방교리 3-6에 마련되며, 7월말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