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KB금융그룹은 27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워크숍은 현대증권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이자리에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현대증권 임원, KB투자증권 임원, KB금융지주 임원 등 총 6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 이번 워크숍 실시하는 목적에는 그룹 전체의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조직문화의 통합 방향성과 화합·교류의 장을 통해 경영진 간의 일체감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