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홍수정 기자] 새마을금고와 SK증권이 법정 분쟁에 휩싸였다. 

SK증권의 수익증권 불완전판매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며 새한 등 새마을금고 10개 지점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

이들 지점은 지난달 18일 SK증권의 '마이애셋사모재생에너지 특별자산1호 투자신탁' 수익증권의 불완전판매로 손실을 봤다며 수백억 원대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147억 8700의 원금과 연15%의 이자비용이다.

이에 대해 SK증권은 불완전판매는 없었다면서 적극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