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서희건설이 6일 경북 구미시에서 ‘문성2지구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2롯트 일대에 들어서는 ‘문성2지구서희스타힐스’는 지하2층~28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89가구 △74㎡ 413가구 △84㎡ 335가구 △123㎡ 40가구의 총 97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서희스타힐스는 총 977가구 중 조합원분 886가구를 제외한 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문성2지구서희스타힐스’가 입지한 문성2지구는 선산대로를 통해 구미시의 중심권과 접근성이 높다. 구미시청, 구미역,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구미의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구미고, 구미여고, 도송중, 봉곡중 등이 위치한 봉곡동과 도량동의 중·고교로 진학이 가능하며 이들 지역의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들성지(문성지)의 경우 녹지공간이 풍부한 생태공원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추가조성사업도 예정되어 있어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

지구 위쪽에 문성3지구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구미의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이미 조성을 완료한 ‘구미1·2·3·4산업단지’와 ‘구미4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업단지)’에도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활발해 구미시 일대 주택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구미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예정)와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2018년 예정) 등 도로망 개설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산업단지와의 접근성 증대로 출퇴근이 용이해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 문성2지구 서희스타힐스’는 교육, 건강, 친환경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햇살과 바람이 잘 들며, 중앙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그리고,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보육시설, 실버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서희건설은 구도심과 인접한 입지에 교통과 자연, 생활, 개발호재 거기다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과 희소가치를 고려해볼 때, ‘구미 문성2지구 서희스타힐스’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문성2지구서희스타힐스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에는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또한 당첨자 발표는 19일, 계약 기간은 24~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출대로 1길 17번지, 롯데마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