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3일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서 진행

【월드경제신문 홍석기 기자】GS건설은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분양을 앞두고 GS건설 임직원 및 종각역 그랑서울 인근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양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은 12일~13일 이틀간 종로구 청진동에 소재한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타워1 접견실 5호에서 GS건설 임직원 및 인근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상담실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랑서울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의 상품정보와 투자가치, 청약자격 등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앞서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에 분양한 ‘위례자이’와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분양을 앞두고 진행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로 ‘위례자이’는 첫날에만 120여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고,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사전 홍보시에도 ‘테라스하우스’의 로망이 있는 GS건설과 인근 대기업 임직원들, 청라국제도시로 이전 예정인 ‘하나은행’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 지속적인 상담 및 분양홍보가 이뤄졌다.

이번 서비스는 GS건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에 관심은 있지만 찾아갈 시간이 부족한 샐러리맨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교신도시 및 인근 수지에 거주하면서 서울 도심 종로나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잠시 들러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이 끝난 후에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김보인 GS건설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분양소장은 “광교신도시는 서울 강남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도심까지 접근성도 양호하여 신도시의 쾌적성을 누리면서도 서울로 출퇴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광교에서 분양하는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상담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에 관심은 있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는 지난 3월 청라국제도시에서 선보여 전국에 테라스하우스 열풍을 일으킨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를 뛰어넘는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 상품이다. 이달 중순 광교신도시 B1블록에서 분양할 예정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4~4.5베이, 판상형은 기본이며 전 세대에 테라스를 제공한다. 최고층인 4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어 다락과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며, 특히 3면 개방형인 전용 107㎡D 주택형에는 약 160㎡의 테라스가 있어 전용면적보다 약 50㎡나 더 넓은 공간이 추가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수원 홈플러스원천점 인근 영통구원천동 603-4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문의:1661-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