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오픈 시 하이패스 입장권으로 빠르게 입장 가능

【월드경제신문 홍석기 기자】GS건설이 이달 광교신도시 B1블록에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을 앞두고 VIP 관심고객들을 위해 ‘하이패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홈페이지(www.ggt-xi.co.kr)에서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고 총 3회 출석체크(하루 1회에 한함)를 해야 된다.

총 3회 출석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하이패스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하이패스 입장권 소지 시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견본주택 입구까지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하이패스 입장권은 견본주택 오픈일, 오픈 익일에 이용 가능하다(단, 이용일자 사전 지정) 하이패스 입장권 사용은 1회로 제한되며, 본인과 동반 가족 최대 4인까지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임산부와 생후 36개월 이하 자녀를 동반한 고객의 경우 이벤트와 무관하게 견본주택 입구까지 바로 입장할 수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6월 B1블록 인근의 경쟁사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견본주택 오픈 당시 3일 간 2만5000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고, 기본 2~3시간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했다”며 “이번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출석체크를 꾸준히 하는 등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들이 더위를 피해 조금이라도 빨리 입장할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난 3월 청라국제도시에서 선보여 전국에 테라스하우스 열풍을 일으킨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보다 진화한 형태의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세대 전면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이 더 넓고, 2층, 3층에도 테라스가 제공된다.

특히 인기가 가장 높은 4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고 지층형 테라스 세대는 약 6m 넓이의 광폭 테라스가 제공되는 등 전 세대를 설계 특화한 주거명작이다.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 내에 전용 창고를 설치해 대형 텐트나 야외 그릴, 식재용품, 파티용 테이블 등을 수납할 수 있어 활용 측면에서도 매우 편리하다.

이달 중순 광교신도시 B1블록에서 분양할 예정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4~4.5베이, 판상형은 기본이며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제공한다. 최고층인 4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돼 다락과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며, 특히 3면 개방형인 전용 107㎡D 주택형에는 약 160㎡의 테라스가 있어 전용면적보다 약 50㎡가 더 넓은 공간이 추가로 제공된다. 문의 : 1661-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