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서부 전세 수요자 및 재건축 이주 수요자 쇄도

【월드경제신문 홍석기 기자】착한 가격으로 인기몰이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지난 10여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포천지역에 들어서면서 세입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1239세대 대단지로, 59㎡, 68㎡, 78㎡의 인기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프리미엄을 갖췄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난 5일 ‘포천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개관식에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260-6번지 일원에 위치한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포천에서 가장 높은 태양열, 대단지 아파트로, 구리포천고속도로가 단지에서 2㎞, 43번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하며 강남과 동대문 방향 버스 등 교통이 탁월하다. 가깝게는 포천시와 의정부시, 양주시와 근접해 주변 도시들의 출퇴근자들까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특급 요지라 할 수 있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되면 구리까지 40분,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고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2019년 개통될 예정이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또한, 풍부한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인근의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대진대학교, 포천시청, 농협 하나로 마트, 포천종합운동장과도 가까워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신봉초등학교, 송우중학교, 송우고등학교, 동남고등학교 등이 위치해있어 아이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며, 개성농협,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태봉공원 등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이 잘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포천천,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내촌 스키장 등 힐링주거환경도 잘 갖춰져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조합원 모집가격도 10년 이상 노후한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3.3㎡당 1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돼 있어 수도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500만 원 후반대~600만 원 초반대의 착한 가격조건을 갖추었고, 포천에서 가장 높은 24층에 1239세대 대단지로 조성돼 실입주는 물론,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태양열 집전판을 갖춰 관리비(일부공동전기료)가 절감된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오는 5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는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층에 관계없이 동일평형 동일가격으로 동·호지정 모집하고 있다.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면 1차 조합원 모집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착한 조합원 모집가격으로 인해 전세탈출 및 새집으로의 이주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에게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