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수익형 오피스텔 관심

【월드경제신문 홍석기 기자】최근 저금리 1%시대가 오면서, 수익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동탄 신도시 능동에 위치하고 있는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동탄 푸르지오시티는 총 690실로 이뤄져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0층까지 구성돼 있다. 총 11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최근 입주가 완료되면서 임대가 90% 맞춰져있는 상태다. 이곳의 수요자들은 동탄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바로 앞에 위치하여 있는 삼성반도체 직원이 대부분이다.

삼성반도체는 오피스텔과 근접해 있으며 도보로 7분 거리고, 삼성반도체 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 삼성전자 직원들로 전부 임대가 맞춰져있는 상황이다. 주변 원룸 공급자체가 전무후무하며, 완공에 입주까지 완료돼 계약시 바로 수익금 회수가 가능하다.

동탄 푸르지오시티의 수요는 그밖에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삼성반도체(화성,기흥), 삼성전자의 폭넓은 배후수요가 있어 앞으로도의 오피스텔 공실걱정에 대한 부담이 없다.

가격부담을 대폭 낮춘 계약조건도 눈길을 끈다. 할인가격을 적용한다면 분양가격은 계약면적기준 ㎡당 600만 원대 부터 시작하며 동탄 신도시내에 공급된 오피스텔이 평균 ㎡당 700만 원~800만 원대 임을 감안하면 주변 분양가격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고, 전용면적(실사용면적) 대비 ㎡당 분양가를 환산하면 평균 100~200만 원대 이상 저렴하다는 것이 주변 부동산 관계자의 평가다.

게다가 동탄 푸르지오시티에서 제공해주는 담보대출을 활용할 시 현금 2000만 원대로 오피스텔 1채가 계약가능하다. 담보대출 활용 시 보증금 500만 원, 월세 60만 원으로 임대가 맞춰져 있어, 투자수익률이 13%까지 받아볼 수 있다.

단지 내 편의시설도 눈여겨 볼만 하다. 지상 15층에 운동 및 휴게시설이 설치되었으며 옥상 휴게공원도 갖춰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동탄점), 롯데마트(화성점), 메타폴리스몰, CGV 등이 주변에 위치해 쇼핑 및 문화생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분양문의 : 031-8043-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