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남산 반얀트리호텔서 일반 고객 초청 시식 이벤트 개최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맛볼 수 있게 될 천재 셰프 츠지구치의 최고의 맛 ‘몽상클레르(Mont St. Clair)’가 오는 12월 6일 반얀트리호텔 클럽동 몽상클레르 한국 매장에서 고객 초청 시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몽상클레르는 내달 8일 도심 속 리조트형 호텔이자 클럽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이 클럽 회원 및 호텔을 방문한 내·외국인 투숙객,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맛을 선사하기 위해 한국 매장 오픈을 기념하며 일반 고객 초청 행사로 시식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위츠의 성지(城地) 도쿄 지유가오카의 최고의 맛이자 천재 셰프 츠지구치의 최초의 브랜드이자 최고의 브랜드인 몽상클레르가 지난 1998년 도쿄 매장 오픈 이후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 받아온 대표 메뉴 10종을 선정, 일반 고객들에게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몽상클레르 시식 이벤트는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MontStClair.kr)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몽상클레르 최고의 맛 시식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몽상클레르 집들이에 초대 합니다”라는 페이스북 이벤트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페이지 공유 및 친구 태그 후 한국 오픈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되며 우수 참여자 20명을 추첨, 시식 이벤트에 초청된다.

특히 몽상클레르 시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몽상클레르 이외에 천재 셰프가 운영하는 유명 브랜드 중 대표 제품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최고의 파티세리 몽상클레르는 23세 최연소 나이로 일본 및 프랑스 등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재 셰프’ 츠지구치가 개점한 프랑스풍 케익 전문점이다.

특히 1996년 프랑스 주최 SOPEXA 대회 우승작인 육각형 모양의 케익 ‘세라비(C’est la vie)‘, 남프랑스의 작은 언덕인 몽상클레르 언덕을 형상화한 ’몽상클레르‘, 하얀 알프스 산 모양의 ’몽블랑‘ 등 먹는 케익이 아닌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은 130종의 화려한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도쿄 지유가오카의 몽상클레르 매장은 일본은 물론 한국․대만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 지역의 외국 관광객들까지 찾는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명성이 자자하다.

뿐만 아니라 오너셰프 츠지구치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은 이미 아티스트로서도 인정, ‘르 뮤제 드 아슈’ 미술관에 설탕공예 및 초콜릿 공예 등 주요 작품이 전시돼 연 평균 30만 명이 관람할 정도로 전 세계인들에게 천재 셰프가 아닌 예술가로서도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