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류도훈 기자】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인 그린콘서트를 후원하고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창고 대방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14년 동안 꾸준히 열리고 있는 그린콘서트는 파주의 서원밸리 골프장이 주최하고 캘러웨이골프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자선 무료 콘서트다.

올해는 오는 31일 푸른 잔디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서원밸리 골프장의 그린 위에서 1부 자선바자회 및 골프 체험 이벤트와 2부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 캘러웨이골프는 ’사랑나눔 창고 대방출’ 행사를 위해 역대 가장 많은 물량과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고, 최고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캘러웨이골프의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등 모든 클럽류와 볼, 모자, 장갑, 백 등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모자와 양피 장갑의 경우에는 일괄적으로 1만 원에 판매 될 예정이며 골프 클럽이나 액세서리의 일부 인기 품목은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사랑나눔 창고 대방출’ 행사 외에도 캘러웨이 드라이버 콘테스트를 비롯한 패밀리 퍼트 대회, 어프로치 경연 대회, 캘러웨이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캘러웨이골프는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파주 보육원과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에 자선 기금으로 전달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캘러웨이골프는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들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