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프로골프투어 아이언 사용률 1위 대기록 달성

[월드경제신문=류도훈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역대 최고치 아이언 사용률로 ‘No.1 아이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8일 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2014년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프로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언 브랜드는 캘러웨이골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식 투어 사용률 집계기관인 씨엔피에스(C&PS)에서 참가선수 144명을 대상으로 KPGA개막전이 열리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CC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캘러웨이골프는 공식 투어 사용률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7년 이래 아이언 사용률 역대 최고 기록인 46.53%를 기록하며 2011년과 2012년, 2013년에 이어 4년 연속 사용률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 사용률 2위를 기록한 브랜드와 20.14% 격차를 벌리며 제품에 대한 KPGA 프로선수들의 압도적인 신뢰와 기대감을 증명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KLPGA 개막전에서도 아이언 사용률 37.10%를 기록하며 여자 프로선수 3명 중 1명 이상이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로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이 남녀 한국프로골프투어 프로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No.1 아이언’임을 수치로 입증했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교한 스핀 컨트롤, 그리고 강력한 비거리 퍼포먼스 등 캘러웨이골프 아이언만의 강점이 프로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아이언뿐만 아니라 퍼터 사용률에서도 50.69%로 2011년과 2012년, 2013년에 이어 4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오디세이 퍼터의 넘볼 수 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아이언 사용률 4년 연속 1위에 역대 최고 기록 경신으로 ‘No.1 아이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점차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며 “더욱 뜨거운 경쟁이 기대되는 KPGA에서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