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패셔니스타 배우 손예진의 내복 패션이 화제다.

샤트렌의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16일 스타일리시한 내복 패션을 선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예진은 내복 위에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의 캐주얼한 아웃도어 패딩조끼를 멋스럽게 입고, 사랑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개성 있는 패션 센스로 완벽한 내복 패션을 완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손예진이 착용한 내복은 수분을 흡수해 섬유 자체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발열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발열내의 제품으로 보온성과 더불어 착용감, 패션성까지 높인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와일드로즈의 유지호 이사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알뜰하고 따뜻하게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발열내의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공범'에서 딸 다은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 손예진은 조선 건국을 배경으로 명나라에서 받아온 조선의 국새를 집어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육지의 산적 장사정(김남길)이 바다의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과 함께 바다를 누비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해적'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