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30여개 종목 입장권 판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하나투어는 내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개막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입장권을 판매 중에 있다.

소치 동계올림픽의 입장권 공식 판매 대행사로 선정된 하나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30여 개 종목의 입장권을 선보이고 있다.

모태범, 이상화 선수 등이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은 13만2450원부터 그리고 우리나라의 효자종목으로 손꼽히는 쇼트트랙은 6만623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봅슬레이, 스키점프 등도 예약 가능하다.

입장권은 선착순 판매 마감되며, 피겨스케이팅의 경우 입장권 수량이 부족한 관계로 ID당 한 장 구매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