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는 3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문래동 남성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안)을 보류시켰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남성아파트 정비구역은 용적률 299.99%, 건폐율 30%를 각각 적용해 최고 28층 이하의 규모로 공동주택 504세대로 건립할 수 있는 정비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라며 그러나 "건축물의 높이 등 기반시설에 대한 면밀한 검토·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향후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해 정비계획안 대한 검토 및 논의를 통해 정비계획으로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