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0.00%, 서울 0.04%, 수도권 -0.01%, 도지역 0.01%, 광역시 0.01%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집값은 2주 연속 상승세다. 반면 서울 재건축은 9주 만에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0.00%, 서울 0.04%, 수도권 -0.01%, 도지역 0.01%, 광역시 0.01% 등이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0.55%, 동대문구 0.43%, 금천구 0.14%, 양천구 0.09%, 강남구 0.06%, 성동구 0.03%, 구로구 0.03%, 영등포구 0.01% 등은 강세를 보였고 중랑구 0.00%, 은평구 0.00%, 용산구 0.00%, 노원구 0.00% 등은 보합을 나타냈다.

한편 종로구 -0.27%, 강북구 -0.18%, 광진구 -0.10%, 성북구 -0.07%, 관악구 -0.05%, 중구 -0.05%, 강동구 -0.04%, 동작구 -0.04%, 서대문구 -0.04%, 도봉구 -0.02%, 서초구 -0.02%, 강서구 -0.01%, 마포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값도 하락세다. 강동구 -0.40%, 관악구 -0.29%, 영등포구 -0.18%, 강남구 0.06% 등은 하락했고, 서초구 0.13%, 용산구 0.00%, 송파구 0.00% 등은 보합을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가 주춤거리고 있는 것은 수익률 저하에 있다. 과거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르면 주변 일반 아파트값도 함께 올라 가격상승이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저가 중심의 저층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상승을 했지만, 주변 아파트값은 하락세에 있어 수익률이 그리 높지 않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현장관계자들은 이야기한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0.40%, 성남시 0.17%, 고양시 0.08%, 평택시 0.07%, 광명시 0.03%, 시흥시 0.01% 등은 집값이 올랐다. 이어 포천시 0.00%, 이천시 0.00%, 의왕시 0.00%, 연천군 0.00%, 여주군 0.00% 양평군 0.00%, 안성시 0.00%, 구리시 0.00%, 가평군 0.00% 등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한편 과천시 -1.73%, 김포시 -1.17%, 양주시 -0.32%, 부천시 -0.22%, 군포시 -0.17%, 의정부시 -0.17%, 화성시 -0.15%, 남양주시 -0.04%, 하남시 -0.04%, 광주시 -0.03%, 안양시 -0.02%, 수원시 -0.01%, 안산시 -0.01%, 파주시 -0.0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인천시에서는 서구가 0.01% 상승한 반면, 중구 0.00%, 연수구 0.00%, 남동구 0.00%, 남구 0.00%, 강화군 0.00%, 계양구 -0.03%, 부평구 -0.08% 등의 순이다. 1기 신도시는 분당이 0.25%, 일산 -0.03%, 평촌 -0.04%, 산본 -0.25%, 중동 -0.32% 등으로 대부분 집값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