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한국이 낳은 천재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이 지난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포토그래퍼 김보하와 함께한 웨딩 화보속에서 죠이엘리의 사랑스런 드레스를 입고 있는 예비 신부는 대니 정보다 12살 연하로 4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대니 정의 웨딩 디렉팅을 맡은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대니 정이 최고의 뮤지션인 만큼 그의 결혼식은 멋진 음악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결혼식이었고 절친인 가수 박정현과 김조한이 축가를 불러주었다”고 전했다.

이번 결혼식의 사회는 MBC ‘나는 가수다’ 장기호 PD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