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지방노동청은 22일 오전부터 노조원 사찰 등 부당노동 행위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신세계 이마트 본사에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특별사법경찰관 약 20여명이 이마트 본사 인사팀에 들어가 폐쇄회로TV 영상물 등 자료를 확보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신세계 이마트 본사와 지점 등 13개 지점 등에 특별사법경찰관 약 15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