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7회 단속 및 현장점검, 총 236명 적발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2012년도에 성매매 근절, 피해자 구조 등을 위한 여성폭력 현장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여 성매매 알선업주 등 236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인권보호점검팀은 지난 한해 전국의 지자체 및 지역 경찰, 관련단체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특별 점검을 통해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인권보호점검팀에 따르면 오피스텔, 키스방 등 신·변종 성매매 업소를 63회 단속한 결과 236명을 적발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향후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변종 성매매 업소를 적극 단속하고, 정책집행 현장을 점검하여 개선사항 발굴을 강화하는 등 정책 실효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