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SG워너비 이석훈의 첫 단독 콘서트가 예매 5분만에 매진돼 솔로활동에 나서는데 희소식을 전했다.

이석훈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된 이석훈 콘서트 티켓이 5분만에 매진 기록을 세우며, 2년만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석훈 많은 팬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자 "앞자리를 예매하기 위해 티켓오픈 전부터 사이트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예매 경쟁이 치열해 좋은 자리를 예매하지 못했다' 며 뜨거웠던 티켓 예매 상황을 전했다.

매진 소식을 접한 이석훈은 "팬들의 반응이 이렇게까지 뜨거울 줄 몰랐다. 멋진 공연은 물론, 곧 발매될 앨범을 통해 팬들의 기다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석훈은 이번 공연에서 곧 발매될 새 앨범의 신곡은 물론 자신의 과거의 곡을 포함, 즐겨 부르는 팝송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이석훈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전해질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19~21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며, 2년만에 발매되는 이석훈의 미니앨범은 그보다 앞선 10월 초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