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아이돌그룹' 빅스가 서인국·정은지 'All For You' 녹음현장을 예고도 없이 습격했다.

서인국과 같은 소속사인 빅스는 서인국과는 형제와도 같이 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서로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도와주고 응원하는 사이인 서인국과 빅스, 서인국과 정은지가 드라마 '응답하라1997' OST로 쿨의 All For You를 녹음하는 날도 빅스의 서인국 응원은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서인국과 빅스의 리더 엔은 닮은꼴로 유명한데, 형제라고 하지 않아도 형제로 믿을 만큼 닮은 두 사람은 엔이 빅스로 데뷔 하기 전부터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얼마 전 서인국은 생산이 중단된 포니 자동차를 구입해 빅스에게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빅스의 두 번째 싱글의 컨셉이 레트로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컨셉에 맞는 선물을 해주고 싶어 포니 자동차를 구입해 ‘슈퍼카’라고 이름붙여 선물하는 세심한 선배로 불리우기도 한다.

서인국-정은지의 All For You는 발매와 동시에 모든 음원사이트 1위를 올킬하며 케이블 드라마와 음원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대세커플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