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나가수' 임재범의 팬들이 임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인천 공연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임재범을 응원했다.

지난 8월 25일 인천 부평구 삼산동 삼산월드체육관 임재범 콘서트 공연장에 배달된 임재범 응원 드리미화환에는 "Forever 우리들의 실장님, 언제나 한결같이 쭈~~욱 같이 갑니다", "2012 임재범 콘서트 '해빙', 인천 공연을 축하 드립니다. 앵두똘맘-은빛눈-커리어우먼-호랑이 486-또하나의나-hermia"라는 내용의 응원 메세지가 눈길을 끌었다.

임재범의 팬들은 2012 임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마다 드리미화환을 보내 임재범을 응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공연장에 배달된 임재범 응원 드리미화환은 모형 쌀이며, 실물 쌀은 공연이 모두 끝난 후 임재범과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임재범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해빙(解氷)'을 준비하는 영상을 통해 공연에 임하는 특별한 각오와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임재범’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임재범 2012 전국투어 ‘해빙(解氷)’은, '얼어붙은 섬', '폭풍 속의 항해', '태양', '그리고 바다로의 항해'라는 네 가지 구성으로 짜여져 평소 그가 좋아하는 POP 명곡들과 이번 6집 수록곡 등 총 스무 곡 이상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임재범 콘서트는 9월 1일 광주, 9월 7, 8일에는 서울에 이어 대구, 원주, 전주 등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