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아이들을 살리는 …수익금 유니세프에 기부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365일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여행박사에서 따뜻한 감동의 이벤트를 펼친다.

여행박사에 따르면 대형 선박 DBS훼리의 왕복 선박권을 100원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지구촌 아이들을 살리는 데 기부하기로 한 것. 왕복 선박권은 100원이지만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일정 금액을 더 보탠다면 이 또한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선박 유류할증료 별도)

특히 ‘지구촌 아이들을 살리는 돗토리 왕복선박권 100원’은 오랜 가뭄으로 중증 영양실조에 걸린 아프리카 사헬 지역의 어린이를 살리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여행박사는 그동안 직원 월급 1%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적립하여, 사회적 약자들에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 ‘트래블스토리 두드림’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한편, 귀여운 만화캐릭터의 요괴 마을, 낙타가 있는 모래사막으로 유명한 돗토리는 최근 들어 트레킹과 사이클링에 적합한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9월 6일에 DBS훼리가 출항하면 3박 4일간 자유여행 일정을 보내게 되는데 대형선박 안에 사이클을 탑재할 수 있어 사이클 마니아들 사이에서 서서히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