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현지시각) 런던 현지에 위치한 2012 런던올림픽 팀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의 밤 행사는 스포츠 수혜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스포츠 외교의 장으로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 전 세계 스포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2012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런던 현지에서 운영되는 팀 코리아 하우스는 다양한 공연 및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한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 이벤트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