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OTAKON 이란매년 Baltimore에서 진행되는 OTAKON은 미국에서 2번째로 큰 Anime/아시아 문화 행사이며 올해는 27일~29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 남성 6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 ‘빅스’가 초청돼 큰 화제다.

이 행사는 지난 2010년 X-JAPAN 요시키와 스기조 가 초청됐고 지난해는 2002년도 한일월드컵 공식주제가를 부른 유명 일본 그룹 Chemistry도 공연한 자리에 K-POP 가수로는 최초로 초청돼 공연을 한 바있다.

빅스 이외에 올 해에는, '하루히', '데스노트','럭키스타' 등에 출연 한 Aya Hirano – 성우겸 배우와 유명 애니메니션 감독 및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었다.

공연에만 그치지 않고 공연 당일 날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팬미팅을 하며 팬들과 교류 하고 다음날 공식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현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빅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의 황세준 대표는 현지 관계자들과 빅스에 관해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수도 있을 것 같다” 라며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미국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빅스는 8월 중순 경에 2번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